오늘은
이유식 초기 쌀미음 만드는법 에 대해 올려볼게요!
먼저,
초기 이유식은 보통 생후 5~6개월 쯤
시작 하시더라구요
제일 처음 시작할 때는 쌀 미음부터 시작하고,
요즘은 고운 입자의 미음으로 시작하지 않고 어느정도 입자감 있는 죽으로 시작하기도 한다고 해요
바로 입자감 있게 시작해도 될지가 고민 이라면, 미음 형태로 1~2 주 진행후 입자감 있는 죽 형태로 넘어가도 된다고 해요?
이유식 미음 검색하면
10배죽 20배죽 이라는 단어 많이 보시져?
사실 ...저도 그게 뭔 뜻인지...당황 했었쥬...
책을 보니
쌀가루 대비 20배죽
(쌀가루 :물 =1:20 )
즉, 쌀과 물의 비율이라고 보시면 되요
재료는 1가지씩 첨가 하면서 , 최소 3일동안 하시는게 좋아요
알레르기 반응을 살펴 봐야 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 부터 이것 저것 섞여주게 되면
어떤 재료때문에 아기에게 알레르기가 생겼는지 역 추척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초기 이유식에 먹일 수 있는 재료로는,
쌀은 기본 베이스로
찹쌀 미음 (생략 가능)
채소, 과일 ,고기 등
개월수에 맞게 먹이면 되는데요
특히 소고기는 6개월 부터(180일부터) 무조건 아기에게 먹여야 하는 재료에요
엄마에게 받은 철분이 바닥나는 시기라
꼭 철분 섭취가(소고기에 철분) 필요하다고 해요!
저는 일단 튼이 이유식에서 본대로
쌀 미음 20배죽을 만들어 봤는데요
준비물
쌀가루 20
물 400
20배죽이니 20x20=물 400이 나오네요
*꿀팁이라면*
찬물에 가루를 섞여주는 거에요
그래야 잘 섞여요
하지만 이유식 왕 초보인 저는
물을 끓이면서 가루를 넣어서 가루가 뭉치고 난리도 아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워서
뭉친 부분 다 건져냈다
일 두번 하면 힘드니
꼭 찬물에 섞여주세요!!
이정도 농도로 완성!
저는 큐브로 얼릴 예정이라
조금 식히고
퍼기 큐브 6구
30ml x8 =240
나오더라구요
원래는 60mlx5=300
나와야 하는데..뭉치면서 좀 버렸더니
약간 부족하드라구요ㅎㅎㅎ
로코유에 셋팅함ㅋㅋㅋ
핑쿠 이뿌다 ㅋㅋㅋ
오늘은 연습만 할거니 딱
조금만 시도하고 끝?
다음날에는
릿첼 스푼에다가
줘 봤는데
오늘은 좀 많이 먹어준듯!
어짜피 연습용이라ㅎㅎ
많이 떠먹이지도 않았지만
너무 귀여워 내시키❤️
릿첼 스푼이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잘 받아 먹어준다??
내 토깽이
그리구 오늘은 다시 10배죽을 한번 만들어 보았다
왜냐 하면
기분상 20배죽이 너무 묽은것 같아서(뚝뚝 흐르는
질감)
뭔가 10배죽 해주면 더 잘먹을것 같았다
10 배죽은
쌀가루 20
물 200
이번엔 실수 안하고
찬물에 섞 섞
확실히 덩어리 지지 않고 잘 섞였다
완성작: 농도는 생각보다 좀 되직한 것 같아서 당황
?
한번 먹여보고 안 먹으면 말아야 겠다
옆에 엄마가
수상한 눈초리로 쳐다봄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것도 큐브로 얼리고
냉동 고우고우
참고로 저는 이 방법 저 방법 해보고 싶어서
얼려 봤지만 ㅎㅎ
얼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락앤락 바로 한끼에 냉장보관 해도 된다
30~80ml 내에서 알아서 소분해서 보관
냉장보관은 이틀 정도 하는게 좋다고 한다
냉동 보관은 2주 가능
잘 보관하면 3주도 가능 하다고 한다!
참, 몰랐는데
쌀가루 알레르기도 있다고 하니,
쌀이 기본 재료라고 해서 안심 할수는 없을듯 하다?
쌀이여도 분유만 먹다 처음 먹여보는 곡류이니,
3일동안 혹은 먹이는동안 , 알레르기가 없는지
잘 지켜봐 주셔야 해요!!!!
이상 쌀 미음 만들기 포스팅을 마쳐볼게요
초기 1 식단표를 나름 정해 봤는데
혹시 도움되시거나,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올려볼게요
비밀 번호는 비댓주세요^-^
서이추도 해주시면 센스쨍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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