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굿노트 다이어리 독서노트 PDF 버전 써보기

독서의 중요성은 과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점점 실감한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책을 정말 많이 읽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삶은 크게 임팩트 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 이유가 뭘까 고민해 보니, 진정한 독서의 힘을 발휘하려면 읽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내가 100권 읽기 챌린지 이런 것들을 하면서 책을 마구 읽어나갔더니, 뭔가 긍정정인 기운이 느껴지긴 하는데, 너무 많은 글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꿈만 커져가는 느낌이었다.

그때 깨달은 게 단 한 권을 읽더라도 어떻게 내 삶에 접목시키고 실행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기록은 독서의 필수 과정이다.

그럼 어떻게 기록해야 하느냐의 문제에 또 부딪힌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요즘엔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줄 독서록들이 많이 나와있다. 내가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패드에서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PDF 버전의 독서록이다.

2024 굿 노트 다이어리 역시 패드 PDF 파일을 이용해서 쓰고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게 찰떡인 독서록이다. 바로 후기를 시작해 보겠다.

구매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고 아래 주소는 남겨두었다.

구매하면 이렇게 굿노트 블루 버전과 화이트 버전 PDF 파일과 스티커 세 종류를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해 보니 시작 부분에는 여러 표지 디자인이 들어있었다.

나는 파란색을 좋아해서 블루 버전으로 받았다.

취향을 크게 타지 않게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모두가 좋아할 것 같다.

그다음은 목차인데,

사실 막상 독서 기록을 하려고 해도 뭐부터 해야 하는지가 막막한데, 다루하 독서노트에는 내가 기록하면 좋을 것들이 알아서 추려져 있어 그냥 하나씩 써나가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될 것 같았다.

위와 같은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이퍼링크로 연결되어 있어 누르면 바로 그 페이지로 이동한다.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지만 특히 좋은 게, 내가 필사하기를 꽤 좋아하는 편인데, 필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장소에서건 편하게 필사할 수 있어 잘 활용할 것 같다.

평소엔 이 노트 저 노트에 기록해두느라 나중에 찾아서 봐야지만 내용을 볼 수 있었는데, 패드는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한곳에 기록할 수 있으니 관리가 용이할 듯하다.

필사한 문장들 중 좋아하는 문장을 추려서 정리할 수 있는 My sentence 코너도 있다. 복붙이 가능한 굿노트이다보니 두 번 적을 필요 없이 시간을 단축시켜 정리도 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색다르게 책 한 권을 한 장으로 정리해 보는 마인드맵 공간도 있었다.

어디선가 보고 이거 괜찮다 싶었는데, 책을 다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가다 보면 좀 더 간단 명료하게 핵심정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습관화에 필수인 해빗트래커도 있어서 매일 혹은 월별로 내가 습관화한 기간을 체크해가며 잘 실천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겠더라.

화이트 버전도 한 번 살펴보았는데, 내용의 차이는 없고 바탕지 색이 흰색이냐 파란색이냐의 차이였다. 그렇다고 쨍한 파랑이 아니라 은은한 푸른빛이라 나는 블루를 메인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실제로 도서 인플루언서나 유투버들도 요 독서록을 많이 이용했었더라.

그런 영상을 보니 나도 더더욱 빨리 써보고 싶어졌다.

실제 사용 후기

최근 돈에 관한 책들을 좀 읽어보려고 하는데, 독서노트 기록으로 처음 선택한 책은 돈의 속성이었다.

나는 책을 쓴 사람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고 나서 책을 읽는 편이다. 그래서 최대한 책의 겉표지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읽어보고 목차도 천천히 살핀다.

책을 펼침과 동시에 패드에 내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나갔다.

읽고 싶은 책을 적는 곳이 있어서 생각나거나 현재 읽고 있는 책을 쓴 작가의 다른 책 목록을 옮겨 적었다.

그리고 책 첫 부분에 작가에 대한 설명이 나와 프리노트 부분에 적어보았다.

이러이러한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하고 시련을 겪고 이겨냈구나 하는 이야기들을 전부 이해하고 배울 점을 배우고 싶어서이다.

굿노트를 이용해 독서록을 쓰는 또 하나의 장점은 페이지의 무한 생성이다.

무게는 그대로인데, 페이지 수를 계속 늘려나갈 수 있으니 아무리 많은 글을 써도 부담이 없어 편하게 내 생각들을 정리해나갈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위와 같이 굿노트와 독서앱을 켜놓고 한 패드 안에서 독서하며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야외에 나갈 때도 무겁게 책과 노트를 들고 갈 필요 없이 패드 하나만 챙기면 어디서든 읽고 기록할 수 있으니 독서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가까워진다.

나에게 영향을 주거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은 전부 적는다. 적는 것뿐 아니라 잠시 멈추어 깊게 사색하기도 한다.

다루하 독서노트에도 리딩 Q&A 코너가 있어서 책을 읽는 이유에서부터 요약, 인상 깊은 점,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 깨달은 점, 아쉬운 점 등을 기록해 보며 책을 좀 더 깊이 있게 읽고 기억할 수 있겠더라.

그리고 습관화를 위해 먼슬리 독서량과 해빗트래커를 통해 나의 독서기록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책을 읽으면서는 속도에 신경 쓰지 않고 이 사람의 배울 점을 모두 흡수하려고 노력한다. 정보, 가치관, 경험 모든 것들 중 나에게 도움이 될만하거나 더 알아보고 싶은 내용들 문득문득 드는 생각들은 프리노트를 한 장 한 장 늘려가며 기록해 본다.

끝 페이지가 없으니 무궁무진하게 작성해 볼 수 있다.

이렇게 다루하 독서노트를 이용해 독서기록을 한번 해보니 확실히 그냥 읽고 말았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표지 문구처럼 딮하게 책을 만나러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책을 정말 잘~ 읽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도구들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엄청 대단한 정리나 기록이 아니더라도 기록하는 자체로 우리 머릿속에 책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고 사색을 하며 뇌는 성장을 할 것이기에 나는 꾸준히 독서노트에 기록을 하며 독서를 해나갈 생각이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스토어 주소를 남겨두니 한번 살펴보시길~

[해피함피] '어른들을 위한 힐링 문구'를 제작하는 브랜드 다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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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