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분기 마감_진짜_최종.pdf

블태기를 극복하며 간만에 돌아온 이 소녀

간만에 일상글로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1월에 생긴일

제트플립 노리개 에디션

2년을 쓰던 플립을 반납하고 갤s24로 갈아탔다!

그동안 고마웠고

함께해서 행복했지만

다신 보지 말자 ^^

보조배터리도 없어도 되고 화질도 너무너무 좋아 신세계를 경험중

어디 여행간것도아닌데 3만보나 걸었다.

300% 간지 철철 넘침

앞산에서 만난 빵집

바게트랑 무화과 깜빠뉴?! 가 맛있다

레꽁프

대구광역시 남구 안지랑로5길 28 1층

먹어본 바게트중에 가장 부드럽고 쫄깃했다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천국이였던 빵집

해달인형,, 너무 귀여워

하지만 인형뽑기를 못하는 나는 그저 바라만 보고

쿠팡에서 구매완~

귀여워 올해의 착하고 귀여운 소비 인정합니다.

올해의 성장! !(ᵒ̤̑ ◁ ᵒ̤̑)wow!৹ᢄᵍᵎᵎ

이제 달달한 커피를 쫌쫌따리 마신다.

예전에는 심장두근두근이 너무 심했는데

이젠 새벽네시까지 잠 못자는것 말고는

괜찮은것 같기두?

하지만 아직도 무슨맛으로 아메리카노 먹는지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그저 먹기만 하며 보낸 1월의 일상

1월 중후반쯤에 휴대폰을 바꾸게 되어서 사진이 없다.

뭐했는지 기억이 안나니 빠르게 2월로

2월에 생긴 일

1. 설

그저 맛있는거 많이 먹는날

식구들 다같이 모여서 아침뚝딱하고

조카랑 신나게 놀았다.

설=맛있는거 먹고 조카랑 노는날..

확인확인

2.삿포로

설 연휴 지나고 날아간 삿포로

하도 삿포로는 겨울이다 겨울이다하길래 나도 한번 가봤다.

평생 볼 눈 다보고

숨은 민지 찾기

기가막히게 즐기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눈이 많이왔던 삿포로 이야기는 포스팅으로 계속됩니다.

이건 공익을 위해 공유하는 진짜 추천하는 컵라면

일본에서 먹었던 컵라면 중에 이것만큼 맛있는거 없었음

칼칼하고 묵직한 국물이 완전 고자극!

한국인 입맛에 딱 좋을것 같다.

카라카라우오 다들 적어가세요

대단했던 삿포로여행은 결국 항공기 지연엔딩

갑자기 시간이 많아져서 공항에서 구경할 시간이 충분했다.

삿포로 공항에 점프 팝업 구경갔다가 산 열쇠고리와 엽서

제발 프랑키만 안나오길 바라며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굿즈깡하는 민지[ 바로보기 ]

검은수염이 오히려 프랑키보다 났다.

열쇠고리는 최애뽀이 조로가 나와서 기뻤다

그렇게 마무리한 삿포로

자세한 이야기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언제일지 모르겠음)

3.롯데월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롯데월드 저렴하게 가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2월말에 롯데월드를 다녀왔었는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개학,개강전에 롯데월드 가야한다고 약속이라도한듯이

사람이 엄청 많았답니다( ͡ಥ‿ ಥ)━☆゚.*・。゚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틀란티스랑 번지드롭 두개 밖에 타지 못했지만

친구찬스를 통해 저렴하게 표를 구할수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저의 롯데월드 저렴하고 기구를 많이 안타도 후회없이 다녀올 수 있는 팁은

삼성다니는 친구랑 같이간다 입니다!

롯데월드 방문 예정이신 분들 앞으로도 많으실것같은데요

저의 꿀팁 확인하셔서 가볍게 다녀오시길 바랄게요~!(•̀ᴗ•́)و ̑̑

놀이기구는 많이 못탔지만

밤에 걸스토크가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사실 이게 주목적일수도)

다같이 나는솔로보는거 왜 행복해?

롯데월드 오오티디 어떤데(투어스 팬싸가는 누나들 민간인 사찰)

지독했던 2월도 끝!

3월에 생긴일

1.재취업

속보입니다

3월을 맞이하며 민지가 재취업을 하게되었는데요

민지감성모르면 나가라!

9to18로 규칙적인 삶을 살게되어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열심히 돈벌어 아르헨티나를 가게되는 그 날 까지

버텨 견뎌 이겨내

2.운전

3월에 해낸일은 바로 운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 초보5딱지를 붙히며 거리를 달리는 중

길에서 마주치면 못본척 하고 지나가주길 바란다.

기름도 넣어보고 별거 다해봄

근데 셀프주유 처음해봤는데 1,464원치 주유한 여자 어떤데

셀프주유는 하는법도 안알려주는데 다들 어떻게 스스로 혼자 할 수 있게 된걸까?

3.학생회모임

학생회 모임갔는데 어느덧 아기가 넷이나 됐다

우리 만난지 벌써 1N년 이라니

다들 나이들었다.

아기들이 많아서 좋다

모든 아기랑 열심히 놀아주는 이모 어떤데

맛있는거 먹고 신나게 잘 놀았는데 배탈엔딩

대체 뭐 잘못먹은지 모르겠는데 다같이 배탈났다ㅠㅠ

애기들이랑 임신한 친구는 갠찮아서 다행이당

4.차오

내가사랑하는 중국집

추억의 차오

여전히 맛있다!!!

요새 다 하도 비싸서 그런지 엄청 저렴하게 느껴졌다

마시쪄ㅑ,,

5.꼬맨틀과 지뢰찾기

지우가 알려준 낱말게임 꼬맨틀

진짜 맨땅에 헤딩해서 정답찾는 게임

유사도를 높혀가며 정답에 근접하게 다가가 단어를 맞추는 게임인데

이게 맞나 싶은 정답일때도 종종있다

가끔 1위보다 유사도가 높은 단어가 나오지만 정답이 아닐때가있다.

그러면 너무 화가나고 열받지만 그래도 12시 땡하면 다시 꼬맨틀의 노예가 되는 나

꼬맨틀은 회사에서 해야 제 맛이니

숙지하시어 피해 없으시길!

지뢰찾기 하는법을 알게된 후로 아주 열심히 하고있다

나의 베스트스코어는 4분

신들린거 아닌가 다시는 저 기록을 깨지 못할 것,,

6.청첩장

작년에 결혼한 친구의 청첩장을 이번해에 받았다;

맨날 보자보자하면서 미루고 미루던 P소녀들이 드디어 해냈다

아버지가 직접 제작해주신 청첩장이라고하는데

평소에 일반적으로 보는 청첩장과는 디자인과 소재가 달랐다.

너무 멋있었고 아버지의 마음이 의미있게 느껴졌다

7.인천식당

평범한 제육볶음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했던

과거의 내 생각을 바꿔준 맛집

얼마전에 또간집에 나와서 명성이 여전할까 하고 다시 들렸다

일단 가게 이전하면서 감성사라져서 아쉽긴했는데

맛만있다면 좋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맛도 달라져버림,,

여전히 맛있고 사장님 요리 잘하신다 싶지만

뭔가 넉넉함과 뭔가가 다름

아무래도 사장님이 달라진게 아닐까?^ㅠ

나에겐 더이상 또간집이 아니게 된 가게ㅠ

어떻게 어떻게 1분기도 끝

마지막은 귀여운 조카사진으로 마무리한다.

미루고 미루던 1분기 정산을 마치고 되돌아보니

하,, 여행블로그 정리 어떻게 했냐 진챠,,

과거의 민지 초 대단하다

앞으로는 주로 민지가 먹은 음식들과 좋아하는 노래, 계절,영화

또는 엑소 백현, 롤로노아 조로, 고죠 사토루에 관한 이야기가 올라올 예정이니

다들 많은 관심과 댓글을 남겨주길 바란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