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슈베르트의 밤 연주회 앞두고 벌써 심심치 않게 슈베르트의 음악이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칸타빌레의 월간 정기공연인 '먼슬리'는 수준이나 난이도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니 피아노 콘서트입니다. 주제가 클래식 작곡가라 하더라도, 클래식컬뮤직을 다뤄보지 않으신 분들도 부담 없이 편곡된 음악을 연습해서 무대에 올릴 수도 있어요! 유튜브에 이 악보 샘플 연주 영상이 없다고 해서... 급하게 만든 티가 좀 나죠? ㅎㅎ
연주팁
1) 두 음이 스타카토인데 방심하면 보통 연타의 두 번째 스타카토는 다음 솔#까지 연결되게 들릴 수가 있어요. 두 개의 음가가 똑같이 끊도록 신경 쓰기.
2) 왼손 빠른 화음 연타에서 매번 모든 화음을 새로 치는 느낌보다는 목적지를 향해서 그전 화음들은 도움닫기 느낌으로 가볍게 토도독.
3) 조 바뀌는 브릿지에서 (특히 메이저에서 마이너 갈 때)의 음색을 대조 되도록 표현해 보기.
4) 처음 보이는 반주. 반주이지만 슬러의 형태를 신경 써서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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