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메일과 함께 시작되었다----
* 등록에 성공하기 전까지 반려, 도전, 반려, 도전... 반복되는 과정을 적어보겠다.
* 이번은 한글 원고를 PDF로 변환시키는 우여곡절 과정이다
(이 생고생은 대부분 해당사항이 없다. 종이책이면 한글 파일 그대로 업로드 하고, 전자책이면 처음부터 원하는 사이즈로 작업하면 되기 때문이다. 2가지 버전을 모두 만들기 위해, 종이책 버전으로 만든 한글 파일을 전자책 사이즈인 PDF로 변환하려는 꿍쌤같은 경우만 발생하는 문제이다)
1. 재단여백과 PDF 자체 변환시 문제점
가. 재단여백
> 종이책 출판용은 문서 용지 크기 자체가 다름
(예> A4 출판 = A4 사이즈 + 상하좌우 3mm)
> 한글 문서의 편집 용지를 A4 등 정해진 규격이 아니라,
“사용자 정의”로 선택해서, 직접 mm를 기입
(통상 출판사에서는 세팅된 문서 양식 파일 제공)
나. HWP → PDF 변환 이유
> 전자책 원고 양식 : 한글(HWP)이 아니라, PDF 사용
(종이책은 한글 가능, 해외는 EPUB 등이 추세임)
> 꿍쌤이 고민한 이유는 종이책을 그대로 똑같이
전자책으로도 출판하기 위해 변환해야 하기 때문임
다. 한글 프로그램 내에서 직접 PDF 변환의 문제점
> "사용자 정의" 크기가, A4 등 크기에 임의로 맞춰짐
(사용자 정의 크기로 변환을 지원하지 않음)
> PDF 변환시, 외곽 부분에 여백 발생 문제
(배경이 없으면 상관없음. 꿍쌤은 상관있음. ㅠㅠ)
2. 온라인 사이트에서 PDF 변환
가. 올인PDF
>
> 가장 대중적인 사이트
> 품질 저하 문제 있음
나. 클라우드컨버트
>
> 결과물 엉망 : 글자, 구성이 완전히 깨짐
다. 온라인컨버트프리
>
> 불가 : 1시간을 기다렸으니 안 됨
라. 마이콘브
>
> 불가 : 업로드 중에서 멈춤
마. 웨일, 오피스 : 50MB 이상 불가
(꿍쌤의 한글 파일 크기는 57MB)
3. 프로그램에서 PDF 변환
가. 알PDF
> PDF 생성을 위해 한글 파일을 불렀더니,
> 인터넷을 검색, 검색해서 오류를 해결했더니,
나. 별PDF리더
> 변환 기능 없음
다. ezPDF Editor
> 아래 여백 약간 있음(괜찮은 수준)
> 파일크기 22MB로, 화질은 매우높음-높음의 사이
(하지만, 부크크는 20MB까지만 업로드 가능)
4. 결정
가. 종이책 원고는 한글파일 그대로 업로드
나. 전자책 원고는 올인PDF 결과물로 업로드
(대신, 부크크 메일로 ezPDFeditor 결과물 대체 요청)
간단하게 정리한 이 작업에 꼬박 2일이 걸렸다...털썩...
시작되는 반려의 공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