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삼성노트 속지 템플릿으로 일본어/영어 단어 공부 하기
안녕하세요 다들 영어공부 일본어공부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부터 퇴근 후 매일 최소 20분~2시간 (보통 30분 내...)을
영어공부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듀오링고, 말해보카, 스픽 세가지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어플만으로는 그날 배운 표현과
특히 단어들을 외우기가 힘들어서
갤럭시 탭을 활용할 겸 삼성노트로
메모와 반복 필기를 통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외우기 힘들다고 토로하자
필기하면서 하라고 조언해준 지원이에게
감사를 다시하번 표합니다.
하지만 삼성 기본 템플릿으로는
(물론 템플릿이 깔끔해서 좋기는 했으나)
공부할 맛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회화 표현 부터 영어 단어, 영어 독해 (해커스 구문독해 100), 영문법을 같이 조금씩 하고 있어서
필기가 너무 정신 없고 인덱스가
깔끔하게 나뉘어진 노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역시 공부 못하는 애들이 꼭 장비 탓하고 책상 정리만 하루 종일 하고 노트 필기 이쁘게 하는 것에 집착하는 듯.)
그리고 올해부터는 듀오링고로 영어 공부가 아니라 일본어(라기에는 아직 히라가나만 외우고 있는수준)를 하고 있고
이미 영문법 문제집(태블릿으로 할거라서 e북으로 구매.)과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e북 구매)도
사버려서
이렇게 된거...
갤탭을 더 잘 활용할거니까 노트 속지를 좋을 것을 사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무료 pdf 속지, 삼성노트 템플릿, 굿노트 속지
등등 수많은 검색어로 검색해보았지만
무료 템플릿들은 얼핏 모양이나 색감만 예쁘고
뭣보다 일본어와 영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노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For your paperless life, Garlicpaper.
smartstore.korea-iphone.com
바로 " 갈릭페이퍼 외국어 아이패드 굿노트 단어장 다트모드 속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pdf "
아아..
어두 침침한 곳에서 불 다 끄고 자기 전에 졸릴 때까지 공부하는 저에게
다크모드 노트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영어를 모두 할 수 있는데
카테로리 별 이동도 너무 편하고
pdf 용량자체가 너무 무겁지도 않고
속지가 무려 13종이나 있는데 이게 다 너무 쓸모 많아요...
너무 추천합니다.
친구들...
이걸 사세요.
가격도 3900원
5천원도 하지 않는 가격의 무제한으로 페이지도 늘릴 수 있는 노트가 있는데
난 왜 그동안 그렇게 헛된 시간과 돈을 써왔을까요?
이 노트 먼슬리 플래너도 재공되는데요
제가 그 기능은 유일하게 안 씁니다.
계획성은 하나도 없고 매일매일 그냥 되는대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5월 부터는
듀오링고 : 일본어 회화 + 영어 회화
마이멜로디&쿠로미와 함께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말해보카 : 하루 영단어 50개 (40개 복습 10개 새로 배우기)
스픽 : 레슨 1DAY
해커스 구문독해 100 : 1p
해커스 그래머게이트웨이 베이직 : 초보를 위한 문법 한 달 완성 : 1DAY (이거 다하면 인터미디엇 드가야함)
영어 원서 (암울하다... 씨발 ... 원서 왜이렇게 많이 샀지?)
이걸 매일. 할거니까요
1~4월의 소극적인 공부는 이제 끝입니다.
5월부터는 먼슬리 계획표도 사용할겁니다.
그럼 저는
갈릭페이퍼 삼성노트 속지를 100% 활용하게 되는거죠.
진짜 대박이다.
여러분도 아이패트 속지 굿노트 속지 필요하시면 저기서 한번 구매해보세요.
저는 정말 만족해서
저 곳에서 독서 기록장 속지도 샀어요.
제가 사랑하는 친구 현선이도 저를 따라서 독서 기록장 속지를 샀다고 하네요.
전 근데 올해 내내 영화도 책도 전혀 보지 않아서
아무것도 기록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작년 인풋 드라마 15개 영화 거의 50개 본 것 같은데
올해 인 풋 다크문 달의제단이랑 킹덤이랑 크로스게임(보고있음), 케로로(보고있음) 아이돌리쉬세븐(보고있음)이 전부인 것 같음.
절망적인 인풋이네요.
그래도 올해는 오타쿠 생활 청산하고 (가능?)
갓반인으로서 공부와 본업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으니까
공부 열심히 해볼게요.
오늘 블로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요즘 뭐하고 지내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 궁금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