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영역에서 AI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그중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스캔 어플 '브이플랫(vFlat Scan)'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책을 읽다가 보관해두고 싶은 내용이 있거나, 서류들을 저장해서 가지고 다녀야 할 때 브이플랫(vFlat Scan)을 이용하고 있어요. 단순히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진보다 스캔 결과가 워드 문서를 출력한 것처럼 보기 좋기 때문입니다.
브이플랫(vFlat Scan)은 스캔 한 결과물을 JPG, PDF로 저장할 수 있고 문자인식(OCR)이 가능한 어플이에요. 그 외에도 다양한 AI를 활용한 기능들이 있는데 일부는 유료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 빈도가 많지 않고 간단한 목적으로는 사용하는 경우는 무료 플랜으로도 충분해요.
브이플랫(vFlat Scan) 사용법
브이플랫(vFlat Scan) 스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기존 핸드폰 사진 촬영과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앱을 실행하고 스캔할 대상을 향하면 화면에 초록색 가이드가 생성됩니다. 그리고 초록색 가이드에 스캔 대상을 딱 맞춰주면 끝이죠.
브이플랫(vFlat Scan) 어플을 실행한다.
브이플랫(vFlat Scan) 어플을 실행한다.
스캔 대상의 네 모서리가 모두 보이도록 한다.
스캔 대상의 네 모서리가 모두 보이도록 한다.
스캔 대상과 수평을 맞춘다.
스캔 대상과 수평을 맞춘다.
스캔 대상과 초록색 가이드가 잘 맞춰 촬영한다.
스캔 대상과 초록색 가이드가 잘 맞춰 촬영한다.
스캔 대상이 잘 담기지 않으면 아래처럼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안내에 맞춰 조절해 주세요.
브이플랫(vFlat Scan)의 PDF 저장과 문자인식(OCR)
스캔 한 사진은 JPG, PDF, TXT 파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중 PDF의 경우 무료 사용자의 경우 월 10장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래서 책 한 권을 스캔할 목적이라면 유료 결제가 꼭 필요합니다. 구독을 하면 월 4,900원으로 PDF 내보내기가 무제한 사용 가능해요.
카메라로 사진 vs 브이플랫(vFlat Scan) 스캔 비교
문서의 내용만 보기 좋게 스캔하고, 책을 펼치기 위해 눌러주던 손가락도 자동으로 지워줍니다. 사진 촬영 후 가장 보기 싫은 게 문서와 같이 보이는 손가락인데 AI로 깔끔하게 해결해 주네요.
스캔 vs 문자인식(OCR)
텍스트 인식하기를 누르면 오른쪽의 이미지처럼 워드 문서를 출력한 것처럼 변환됩니다. 퀄리티가 아주 상당하죠. 참고로 텍스트 인식은 무료 사용자의 경우 월 10회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 다양한 기능들
다른 기능들을 사용하고 싶으면 우측 하단 더보기(...)을 눌러주세요. 여기서 무료 기능인 지우개, TXT 만들기, 필기 지우기를 사용해 봤는데 결과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AI 기술로 안되는 게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그리고 노란색 왕관으로 표시된 기능들은 유료 결제 시 제공되는 프리미엄 혜택들입니다.
브이플랫(vFlat Scan) 유료 구독권 가격 그리고 프리미어 혜택
브이플랫(vFlat Scan)의 월 구독권은 4,900원, 연간 구독권은 49,000원입니다. 스캔 사용 빈도가 많다면 유료 구독권을 구입하여 사용량 제한 없이 편하게 사용해 보세요. 출시 초기와 달리 유료로 변경인 점이 아쉽지만 제공되는 기능의 퀄리티가 뛰어나고 계속 새로운 기능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AI 기술 적용의 좋은 사례 '브이플랫(vFlat Scan)'
국내 기업인 보이저엑스에서 개발한 브이플랫(vFlat Scan)은 제가 좋아하는 AI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은 아니지만 독서하다 좋은 글을 찾거나 나중에 찾아봐야 할 내용들이 있으면 브이플랫(vFlat Scan)으로 스캔하고 있습니다. 스캔 사용 빈도가 많지 않다면 저처럼 무료로 사용을 해보시고 사용량이 많은 달에는 한 달 단위로 구독권을 구입해서 사용하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