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240212] 부자 몰리는 사모대출펀드(PDF)

-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와 원금을 받는 대출 상품이 고액자산가 사이에 인기. 가입 문턱 최소 3억원. 고금리가 이어지고 대출 문이 좁아져서 기업들이 민간에서 자금 모으려는 수요 커짐.

- *PDF(사모대출펀드):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기업에 대출해주고 수익 내는 상품. 대출해준 기업의 주가, 실적에 무관하게 원금과 이자 수익 받음. 기업의 주식을 선순위 담보로 잡음. 예상수익율 연 10%

-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펀드: 기업 담보대출(레버리지론)을 모으고, 이들을 통해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구조화학 수익증권 기반 펀드. 예상수익율 연 8%

- 삼성증권 PDF: 미국 비상장 대기업 선순위 담보대출에 분산투자.

> 수요와 공급이 있으면 시장이 만들어진다. 고금리, 은행 대출 규제등의 규제가 생기고 기업은 자금 융통이 필요하니 이전에 없던 민간 대상 대출 상품이 만들어진다. 부자들은 바보가 아닐텐데 증권사의 이러한 상품에 3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공급자와 수요자가 과연 win-win할 수 있을까? 연 이익율 10%면 너무 높은 것 같은데. middle risk middle return이라고 기사에서는 말한다. 최소 투자금이 높다는 자체가 middle risk를 넘어서는 것 같다. 고금리 시장에는 이런 상품도 생기는구나, 부자들은 이런곳에 돈을 넣는구나 하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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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이른바 금융 지식이나 투자 지식을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으로 믿는다. 물론 그러한 지식도 중요한 것이기야 하지만 나는 그런 지식을 전문적으로 갖추고 있는 재테크 상담가들 중에서 부자를 만난 적은 없다.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은 단순한 금융 지식이나 투자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며,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이며,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그러한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나는 신문을 많이 본다. 수많은 기자들이 사방에서 수집하여 활자화하는 정보들은 내게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 그러나 그들이 지면을 통해 알려 주는 정보 모두를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아니다. 나는 내가 읽는 여러 종류의 일간지와 경제지들 중에서 매일 어느 하나를 택하여

우선 경제란부터 상세히 본다.

경제 흐름을 알려 주는 모든 기사는 정말 놓치지 않는다

<세이노의 가르침 '2022 돈과 먼저 친해져라 256'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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