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리뷰 (PDF, 명언, 요약, 작가, 조선일보 연재링크)

삶이 잘 안풀릴 때,

어디선가 조언을 얻고 싶을 때,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을때

인생 바이블로 추천합니다.

세이노 님은 현재 조선일보에서 아래 링크를 통해

몇가지 글도 연재 하셨네요.

관심 있으신 분은 확인해 보세요.

세이노의 가르침 뉴스 관련 기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한 1등 디지털뉴스 조선닷컴에서 만나 보십시오.

www.chosun.com

정치적 견해를 떠나서, CBS의 '김현정 뉴스쇼'

세이노 님의 인터뷰 영상도 매우 재밌네요. :)

<세이노의 가르침> 무료 전자책 PDF 파일 링크입니다.

종이책+전자책+PDF 📚삼총사 2탄! <세이노의 가르침>(2023.4.5) 무료 전자책과 PDF 파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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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두껍다 두꺼워...

교보문고에 가면 늘 빨간책 표지로

강한 인상을 띠며 근 6개월간

베스트 셀러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 책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멋드러진 문구와 강렬한 표지로

읽어보고 싶지만, 두께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입니다.

하.지.만!

스토리라인이 이어진 것이 아니라,

챕터별로 주제가 달라서 생각보다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 '세이노'는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

No! 라고 말하라 Say No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어릴때부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최소 1천억원 이상의 순자산 보유자고요.

이 책은 탄생 비화가 참 재밌는데요,

다음 카페에서 '세이노의 가르침' 회원들이

2003년 부터 멘토 세이노의 글을

두고두고 보기 위해

제본해둔 제본서를 바탕으로,

제본관련 산업에 종사하던

세이노의 팬 분이 추가 원고를 받아서

편집하여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더 멋진건,

저자는 다른이에게 지식을 나누는 데 있어

일체 비용을 받지 않길 원하고,

모든 판매수익은 기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료 PDF로도 배포 중입니다.

PDF 링크는 블로그 하단에 첨부해 두겠습니다.

과연 그와 그의 독자들은

어떤 글들을 실어뒀을까요 ?

(저자 세이노님은

매우 거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화끈한 성격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아래 처럼 자극적인 내용도 있어서

불편하신 분들은 거르고 읽으세요. 하핫

참고로 저는 속이 시원하던데요 ^_^ ㅋㅋㅋㅋㅋㅋㅋㅋ

p. 565 개새끼들에게는 욕을하자.

줄거리

이 책은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낄 때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그 중, 매우 인상적으로 와닿았던 글

Top 5 를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1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고 느낄 때

p.25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현재의 삶이 절망스럽고 괴롭고,

암흑에 쌓여 있는 것 같이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제 분노하라.

분노를 느끼는 사람만이 닫힌 문을

세게 쾅쾅쾅 두드릴 수 있다.

용수철처럼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이제 송순태 시인의 시 지우개를 인용해 말한다면,

굳은 것이라고 다 불변의 것은 아니며,

출렁인다고 해서 다 부질없는 것도 아님을 깨닫고,

굳은 땅에서 패이고 갈라진 것들과

슬픔으로 허물어진 상처들로

가득 찬 잘못 살아온 세월을 지우고

다시 출발하고 싶은 세월을 시작하여라.

p.38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상은 당신이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당신이 허약 체질이라도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은 쉬지 않고

24시간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육체 노동이 아닌 일에서 자꾸 쉬고

싶어지는 이유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p. 261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헬라어에서 시간을 의미하는 단어는 두 개이다.

하나는 크로노스인데, 흐르는 시간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인데 의미 있는 시간,

가치 있는 시간, 보람 있는 시간이

모두 여기에 해당한다.

이 땅에서 잘 산다는 것은

부자로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꿔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없는 시간은 그저 세월의 주름살에 불과하다.

부자가 되려면 돈이 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일을 하고 보수를 받았다면,

그 노동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에 해당한다.

돈이 되는 시간은 그 시간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크로노스가 될 수 있고,

카이로스가 될 수도 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배워나가라.

우선은 지금 하는 일과

관련된 것들부터 마스터하라.

그렇게 할 때 그 시간은 돈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장담하건데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없어질 것이다.

p. 408 금융지식이 부자 만들어 주지 않는다.

공부를 많이 한 전문 직업인들 중

많은 수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의 금융지수가 낮아서가 아니라

일하는 방법을 모르는 데다가

미래의 예상 수입을 근거로 한 소비생활 수준이

언제나 앞서기 때문이라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돈에 관한 지식을 가르친다는 기요사키의 말은 엄청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부자들은 자녀에게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일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것을 금융지식이라는 말로 표현하면 곤란하다.

금융 지식이 많은 투자 상담가나

재테크 전문가가 부자인 경우를 나는 본 적이 없다.

p. 491 외로움을 즐겨라

외로움을 즐겨라.

우리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노라고

굳게 결심한 이후 우리의 발길을

가장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부자가 되고자 마음 굳게 먹었음에도

그 굳은 결심을 산산조각 깨뜨려 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 의례이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당신이 외로움에 징징거리며 질질 짠다면,

적어도 당신이 꿈꾸는 어떤 목표는

이미 물 건너간 것임을 알아라.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이겨내야 한다.

친구는 당신에게 부자가 될 기회를 주지 못한다.

오히려 웃고 떠들며 이른바

정을 나누며 부자가 될 시간만 빼앗아 간다.

***번외***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p. 595 아내들이여, 남편부터 변화시켜라.

젊은 아내들이여,

당신이 부자로 살고 싶다면,

아니 적어도 경제적으로 돈 걱정만큼은

안 하면서 살고 싶다면,

아이들에게 남들 하는 것만큼은 해주고 싶다면,

신혼 초부터 바가지를 긁어야 하는 것은

남편의 나태함이고 안일함이며, 게으름이다.

당신과 같이 있는 시간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라는 요구가 아니라는 말이다.

무조건 공부를 시켜라.

당신 혼자 제 아무리 새벽에 일어나

자기개발과 주식, 부동산 경매 등을 배운다

할지라도,

남편이 변화하지 않고,

남편의 도움 없이 아내 혼자서 돈을 만들기는

한국의 상황에서 쉬운 것이 아니다.

<이 글은 20년 전 세이노 님의 생각이라고 글에 적혀있습니다.>

후기 및 느낀점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책을 다시 읽어봤는데,

역시 지금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참 많은 책입니다.

읽다보면, 저자의 강한 어조와

약간 현재와 맞지 않는 올드한? 생각 때문에

걸러서 읽고 싶은 부분도 꽤 많은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불편하다고 도려내야 할 부분보다는

받아들여 인정하고,

배워야 하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특히,

가난하게 살아오면서 현재 억만장자가 되기까지의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큰 가치로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장에 꽂아두고 가끔 마음이 괴롭거나 외로울때

몇장 넘기며 위로 받곤 합니다.

책의 가격도 7,200원으로 매우 저렴해서

친구나 동료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책 입니다.

책 마지막에 보면,

3년 후 저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갖고 싶다고 밝히셨는데!

그때 기회가 된다면, 꼭 봽고 싶네요. ㅎㅎ

이상,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서평과 후기였습니다. : )

아래 e-book PDF 로 먼저 훑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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